제목:    프랑스 바텔 님 / 보르도 호텔학교 2021 입학 지원 공지

알고 계시듯이 프랑스 바텔은 전 세계 50개국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거대 호텔학교이고, 거의 매년 세계 최고의 호텔 학교에 등극하고 있는 호텔학교계의 거장입니다. 한국인 유학생들은 대부분, 스위스, 프랑스, 스페인, 중국 캠퍼스에 진학을 하고 있고, 프랑스 내에서는 님과 보르도 캠퍼스에 주로 입학을 하고 있습니다. 파리와 리옹 등 파리 내 다른 캠퍼스의 경우에는 불어 과정만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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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님 캠퍼스의 경우에도 불어 과정이 있는데, 프랑스인이 대부분이고, 또 프랑스인들이 바텔 호텔학교에 입학을 할 때는 국가 수능 수준의 시험을 보고 입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사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에는 영어만 가능하면, 입학에 큰 문제가 없는데, 알고 보니, 일종의 외국인 혜택이라고 보면 되겠더라구요. 실제로 바텔 호텔학교의 경우 90% 이상의 학생들이 프랑스인입니다. 그렇다보니, 영어 과정으로 입학을 하는 경우라 해도, 어느 정도 불어 (기본 회화) 를 준비해서 가는 것이 현지에서 생활을 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바텔 호텔학교의 3년 교과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총 3년의 학사 기간 중 모든 학년의 1학기는 이론으로, 2학기는 인턴십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충분히 실전 상황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1학기 조차도 2주는 이론, 2주는 실무 이런 식으로 완전한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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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부가 이렇듯, 공부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실제 비지니스를 위한 공부이다 보니, 학생들의 마인드가 열리고, 현장 위주로 공부를 하다보니, 취업을 넘어, 졸업 후 스스로 스타트업을 해 보겠다는 학생들도 많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현재 학기의 경우에는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 보다는 정말 프랑스 학생들 위주의 수업이라서, 현재 남아 있는 아시아 학생들의 경우에는 불어, 영어력이 코로나 이전 학기 보다 급 상승 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에서 헤쳐가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어려운 상황이라도 나름 자신의 소신을 가진데 대한 보상이기도 하고, 소신있는 학생들이 결국은 가장 좋은 가치를 가져가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